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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

주식의 기본 : 추세선으로 알아보는 지지와 저항 (feat. 삼성 전자)

by 인천고래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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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고래입니다.

오늘도 주식차트에서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기본 : 지지와 저항 (feat.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인천고래입니다. 주식 차트는 수많은 사람들의 자금이 유입되어 형성된 결과물이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걸음 중 하나로 주식의 기본 중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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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지지와 저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추세선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만, 깊이가 있는 추세와 확률 높은 기법이 아닌 오늘은 추세선 속에서 발생하는 지지와 저항을 찾는데 주력하고 하락 추세 속에서도 매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위함입니다.

 

 

1. 추세의 종류

이동평균선은 기간적으로 5일선, 20일선과 같이 기간이 짧은 단기적 이평선이 있고 120일선, 240일선 480일선과 같은 중장기 이동평균선도 존재합니다.

오늘 알아볼 추세선은 상승추세와 하락 추세가 있습니다만 기간적으로 구분을 한다면 짧은 단기적 추세가 있고 중장기적 추세가 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 구분하자면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방향성 : 상승 추세, 하락추세
  • 기간 : 단기적 추세, 중장기적 추세
  • 매매법 : 추세에 기반한 매매 전략을 추세추종 매매전략이라 합니다.
  • 추세추종 매매전략 : 상대적/절대적 모멘텀 추세 추종 전략,
                                     상대 강도 추세 추종 전략, 
                                     되돌림 추세 추종 전략
  • ...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늘은 간략하게 추세선을 이용해서 지지와 저항을 찾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인천고래의 추세선 규칙

제가 말씀드리는 규칙은 단순합니다.

저항 추세와 지지 추세 그리고, 중심 추세를 만드는 것으로 추세선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1. 저항 추세를 만든다 :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후 지지 추세를 수평이 되게 만든다. (높이값은 동일하게)
  2. 지지 추세를 만든다 :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후 저항 추세를 수평이 되게 만든다. (높이값은 동일하게)
  3. 중심 추세를 만든다 : 저항 추세와 지지 추세 사이의 중심구간에 평행선을 긋는다. (높이값은 동일하게)

 

3. 추세선 그리기

아래의 차트는 2013년도와 2014년도의 삼성전자의 주가 차트입니다.

이 글은 입문자 분들을 위한 글 입니다만 차트를 잘 분석하시는 투자자분들은 한눈에 봐도 지지와 저항 추세가 그려질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

삼성전자 정배열 구간

해당 차트에 저항추세와 중심추세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차트 참조)

  1. 우선 장기 이평선이 2013년을 기점으로 240일 이평선이 우하향 하고 있으므로 저항 추세선을 먼저 만들고
  2. 저항추세선과 수평이 되는 지지 추세선을 만듭니다.
  3. 이후 저항 추세선과 지지 추세선의 중심이 되는 곳에 중심 추세선을 만듭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혹시 무언가 규칙이 보이나요?

삼성전자 정배열 구간 추세선

추세선이 없을 때에는 불규칙하고 무규칙 한 듯이 보이지만

추세선 3개를 만들고 나니 지지와 저항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지지라인이라고는 하지만 지지도 안되고 무너지는 곳도 있고 지지가 잘 되기도 합니다.

 

그럼 추세를 맞고 떨어지는 1번 구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사람은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듯이 숫자 3과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항상 나오는 말... 삼신할머니)

추세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항 구간을 3번 두들기다가 돌파를 못하면 급락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지라인이 무색하게 됩니다.

 

3번째에는 뚫겠지?라는 기대감으로 물량이 유입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세력들이 그래 내 물량 받아줘라 하고 밀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삼성전자 단기 저항 추세 돌파 실패 후 급락

이후 돈을 투하했던 고점구간의 높이만큼만 하락(1배)하는 게 아니라 2배 이상 하락이 기본입니다.

세력도 먹고살아야죠.

아래처럼 말입니다.

지지라인 3번 구간(과거 글 참고해 주세요)까지 내려오는 일이 기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과거 글 참고해주세요)

삼성전자 3단 하락

이런 경우에는 지지라인에서 반등하는 모션이 없었기 때문에 반등하는 구간까지 상승을 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를 갖습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차트를 참고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지지와 저항 원리에서 지지를 해 줄 자리는 지지를 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사각형 모양 구간을 보면 주가가 지지하는 그림이 없이 추가 하락을 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사각형 안의 빨간색 화살표처럼 반등이 나왔다가 하락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삼성전자 지지라인 지지 실패

그럼 해야 할 일을 못했다고 정의를 해야 합니다.

왜? 개인들 물량이 유입되면 두 가지 일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세력은.

첫째 가격으로 죽일 것인가? 기간으로 죽일 것인가? (죽인다 => 가지고 있는 물량을 손절 치게 한다.)

 

주식 시장에서 제일 보편화된 지식 중에 하나가 지지와 저항입니다.

모두 다 알고 있는 지식이죠.

세력이라고 모를까요? 지지라인이 오면 사람들이 기대감에 매수를 한 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3~5일 횡보하면서 개인 물량을 더 유입시키다가 여지없이 하락을 시키며 손절 물량을 받아냅니다.

그 이후에 할 일을 하러 갑니다.

 

아래 차트와 같이 저항라인 근처까지 갔다가 지지라인 지지하고 다시 반등하며 전고 매물대 근처까지 상승을 합니다.

삼성전자 할 일하러 가기

이런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지지라인에서 지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지지라인이 무너지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전일 예약 매수를 걸어 놓는다던가

아침 9시 땡 하자마자 매수가 되게 해 높으면 안 됩니다.

특히 지지가 될 자리에 걸어두는 것이 아니라
빠질 자리, 즉, 해야 할 일 안 하고 내려온 자리에 매수를 걸어두셔야 합니다.
할 일 하러 갈 때 우리는 매도하면 됩니다.
- 인천고래 -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추세선을 이용한 지지와 저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하고 쉬운 글이 될 수 있었겠으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길 바라며 이 밤에 타이핑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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